일본 주식시장, 엔저현상, 엔화 예금, 엔화가격, 일본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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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시장, 엔저현상, 엔화 예금, 엔화가격, 일본 전기차


엔저현상의 지속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일본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일본의 장기 저성장 잃어버린 30년을 되찾게 되는지 관심을 가져보고 생각해볼만 하다. 

초엔저 시대라고 할 수 있겠다. 얼마전 팔백구십칠원까지 떨어졌는데, 통화 가치라는게 워낙 상대적인 것이다. 특별히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엔화가 유난히 싸게 보이는데, 엔저 현상의 원인은 22년부터 찾아온 글로벌 경제의 핵심 주제인 물가를 빼놓고 볼 수 없다.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서 세계 모든 국가가 강력한 긴축적 통화 정책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일본의 경우에는 종전에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하다가 나름 물가가 오르긴 했는데 고작 4% 최근에는 3%대로 강력한 긴축적 통화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 


그냥 말 그대로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면서 경기 부양에만 신경 쓸 수 있으니까 감사한 일이 생긴 것이다. 

어느 나라나 이제 자기 통화가 약세가 되면 관광객도 많이 오고 또 수출도 잘 된다. 반대로 우리 입장에서는 여행 싸게 가는 거 외에는 별로 좋은게 없게 된다. 일부분 소재나 부품 장비 이런 것들을 수입하는 수입업체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기회인 것은 맞다. 

 

 

대일 수출업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교역 시장에서 막강한 경쟁자인데, 일본의 주요 수출 품목이나 우리나 비슷한데, 가격 경쟁력이 일본이 굉장히 높아지니까 우리로서는 경쟁력이 실추되고 있다라고 볼 수 있겠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철강등이 그렇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눈에 띄게 볼 수 있는 것이 방금 말씀 나눴던 여행 수지다. 여행수지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이 문제다. 네 보시는 것처럼 1분기 여행수지가 22년에도 마이너스 14억으로 적자였는데 23년에는 그 적자 폭이 훨씬 더 커졌다. 관광객 추이로 봐도 일본에 방문하는 한국인은 160만 명이나 되는데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은 35만 명에 불과하다.

냉정하게 따져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렇게 일본 증시에 들어오는 게 앞으로의 어떤 성장 가능성을 본다기보다 지금 당장 엔화가 싸니까 환차익 보려고 들어가는 경향으로도 볼 수 있다. 엔저 보고 투자하는 경우, 말 그대로 증시에 많은 훈풍이 부는 것인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저금리 때 주식시장에 돈이 유입되듯이 특히 많은 섹터 중에 자동차라든가 철강 또 반도체가 좋다고 보면 된다. 소비재 서비스, 전 산업에 걸쳐서 여러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는 이제 도요타가 일단 북미 시장에서 여전히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최근 급변하는 전기차 시대에서는 좀 일본 자동차 존재감이 살아나고 있다 볼 수 있다. 사실 아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심지어 전기차마저도 상당 부분 추격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물론 최근에 잃어버린 20년 30년을 경험하면서 반도체 시장을 내준 거 아니냐 하고 있지만 지금 본격적인 반도체 재건이 사업에 들어서게 된다.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단기간 안에 확보할 거라는 기대는 상대적으로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기술력과 그동안에 갖고 있었던 소재 기술 또 ibm과 손잡는다는 것은 디자인 기술 이런 것들을 확보함으로써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전제해놓고 대응력을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렇게 엔화가 싸질 거라는 거 이런 걸 좀 진작 알아야 되는데 항상 오르고 나면 이렇게 보게 되니까 어떻게 보세요 지금 엔화 일본 주식 투자할 때가 맞다 틀리나도 생각해 봐야 한다. 주식 같은 경우는 일본의 버블에 대한 충격이 워낙 컸던 그런 과거가 있기 때문에 많이 올랐다고 해도 주의할 그런 효과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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