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하는 이유, 재건축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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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하는 이유, 재건축 리모델링

신축을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입지 좋은 곳은 오래된 아파트가 선점한 상황이다. 그러나 도시는 계속해서 크고 있으니 역이랑 좀 멀어지더라도 상권이 아직은 별로라 하더라도 입지가 살짝 아쉬워도 기존 입지 주변에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다. 부동산은 입지라 했는데, 요즘은 새 것을 선호하는 상황이라 신축과 구축의 갭이 커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입지가 좋은 구축들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어떻게든 부활을 꾀하려 한다. 

 

 

입지는 최고, 그러나 심각한 노후로 인한 저평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단지들의 상황은 이러하다. 교통, 환경, 교육여건이 뛰어난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건축물 생애주기에 따라 급격한 노후화 진행이 되는 것이다. 신축아파트에 비하여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 지속된다. 오래된 아파트만 살아보면 사실 신축이 좋은지는 잘 모른다. 신축만 살다보니 구축 아파트 못 살겠다는 말도 사실은 의문이다. 인간은 적응을 잘하는 동물이라 적응하면 금방 또 잊고 산다. 그러나 요즘 신축은 20년 전에 지은 혹은 30년 전에 지은 아파트들과는 세대가 다른 것도 팩트다. 쾌적함과 편리함 건물의 퀄리티가 많이 다른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최소한의 안전을 위한 끊임없이 투입되는 큰 보수비용

20년 이상, 30년 40년 된 아파트들은 교체시기가 도래한 엘리베이터, 오래된 수도배관 및 부식과 노후로 누수가 시작된 난방배관 등 구축 아파트들이 겪게 되는 동일한 주제가 있다. 엘리베이터의 경우 25년 내로 교체를 권장하기 때문에 30년 이상 아파트라면 이미 한 번은 교체했을 가능성이 높다. 20년이 다 되가거나 갓 넘은 아파트의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 계속해서 돈이 들어갈 부분은 발생한다. 

 

리모델링을 통한 자산가치 상승이 유일한 대안

동일한 입지를 누리면서 새 건물에 살고자 하는 소유주들의 관심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각광 받고 있다. 최선의 방법은 빠른 추진이 가능한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는 소유주들의 관심 덕이다. 대부분 15층 이상 고층 아파트들은 용적율 200% 이상이다. 그런 관계로 재건축 사업성이 없다. 현재 서울, 분당, 아니라 경기 남부는 용인 수지, 영통지구 등 대부분의 단지가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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