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종류, 강화마루 강마루, 거실 바닥 마감재, 폴리싱 포세린

마루 종류, 강화마루 강마루, 거실 바닥 마감재, 폴리싱 포세린 타일

 

물론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장판을 할 것이다. 2.2t나 3t, 좀 좋은 것을 쓰려면 4.5를 하게 될 것이다.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다보면 조금 더 예뻐 보이는 마감재에 마음이 가기 마련이다. 장판도 결국은 마루 패턴을 입히든, 타일 패턴을 입히든 어떤 스타일의 무엇을 깔았다는 것으로 보이게 하려 하기 때문이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좀 된다면 실제 마루나 타일을 깔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다른 고민에 다다른다. 바닥에 마루를 하는게 좋을지, 타일을 하는게 좋을지다. 순전히 취향 차이이긴 하지만 마루와 타일을 고민하려면 가격의 급이 비슷한 두 가지를 놓고 비교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강마루와 타일 마감재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원목마루 VS 바닥 타일 마감재 형식으로 비교하는 것. 

 

마루 종류, 강화마루 강마루
마루의 종류는 강화마루, 강마루, 합판마루, 원목마루 이렇게 네가지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마루다. 이 중에서 강마루를 일반적으로 많이 쓴다. 

 

거실 바닥 마감재, 폴리싱 포세린 타일
타일은 자기질과 도기질 타일이 있다. 일반적으로 실내 바닥 마감은 자기질 타일을 많이 쓴다. 폴리싱 타일과 포세린 타일을 비교해 보면, 폴리싱 타일은 맨들맨들하게 광이 난다. 포세린 타일은 광이 없이 러프하고 매트한 느낌이다. 논슬립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끈한 폴리싱 보다는 러프하고 논슬립 기능이 있는 포세린 타일이 바닥 시공에 더 적합하다.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

 

타일을 하면 바닥이 너무 춥지 않을까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닥 온도를 놓고 따져봤을 때 나무라고 생각해서 포근하다 여겨지는 마루에 비해 실제적으로 열전도율에 대한 특성은 타일이 더 높다. 마루 시공과 타일 시공 두 마감재에 대한 시공 비용을 비교한다면, 일반적으로 강마루 기준으로 자재비 노무비 모두 포함 3.3 제곱미터 당 8만원에서 12만원, 타일은 강마루의 2배 이상 되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으로 타일은 시공비가 비싸다. 30평대 시공을 하면 마루는 하루면 시공이 가능하지만 타일은 하루를 꼬박 작업을 해도 거실과 작은 방 정도 시공이 되기 때문에 인건비에서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