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득수, 배산임수, 남향집, 풍수지리 집터, 생활풍수, 골짜기 집

 

장풍득수, 배산임수, 남향집, 풍수지리 집터, 생활풍수, 골짜기 보이는 집

 

풍수의 정확한 사전적인 정의는 예전 중국의 고서 장경에 보면은 장풍 득수란 말이 나온다. 장풍 득수란 말은 바람을 맞고 물을 넣는다라는 그런 문맥적인 의미다. 풍수는 그렇게 개념적인 것이다.

 

 

풍수를 일상에서 접한다 생각한다면, 쉽게 말해 내가 사는 공간과의 관계를 통해서 내가 어떤 곳에서 더 잘 살 수 있는지를 알고 또 공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또 어떤 관계를 맺어야 되는지 대한 종합적인 그런 생활 철학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요즘 들어서는 동양이 아니고, 서양에서도 풍수를 챙기기 시작했다. 동서를 막론하고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이치가 풍수라 볼 수 있겠다. 풍수의 기본은 사람이 어떠한 공간에서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는지를 찾기 시작한 역사로 접근해 볼 수 있다. 

 

그러니까 과거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부터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그런 땅을 찾는 것 부터 풍수가 시작됐다라고 보면 된다. 그런 면에서는 세계 어느 공간을 가든 다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기본 원리가 있다.

 

서양 같은 경우 사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풍수지리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왔다. 중국의 영향을 받아왔고, 조선시대까지 풍수지리학 자체 받아들여 활용해 왔지만 중국의 지형이 다르고 우리의 지형이 다르기 때문에 그 이론을 모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배산임수, 그리고 뒤에 산이 있고 앞으로는 천이 흐르고 그런데 요즘에는 그게 천이 아니고 이제 도로다 이런 것 정도가 보통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들이다. 그리고 여기에 집을 지을 때는 남향집이 좋다. 이게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풍수의 기본이다.

 

남향이 좋고 또 배산임수가 좋다는 기본적으로 맞다. 그런데 그게 우리 삶에 적용될 때 어떻게 적용이 되어야 하는지는 잘모르는 경우가 많다.

 

 

배산임수라 한다면,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까 집에서 산을 보면 다 좋다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산도 사실 풍수적으로 모양이 다 정해져 있고 그 산이 나에게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좋고 나쁨이 있다. 

 

골짜기 보이는 집

어느 집 터의 예시를 보면 터의 건너편을 바라봤을 때, 골짜기가 있는데 골짜기가 있는 경우는 골짜기를 통해서 바람이 사람이 사는 집으로 들이치게 된다고 풍수에서는 이야기한다. 냉기가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도 내가 지은 집이 찬바람을 맞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운을 볼 때도 영향을 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풍수적으로 산이 보이는 골짜기에 있는 곳 근처에 집을 지을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풍수상 골짜기라는 지형은 앞에서, 뒤에서, 양 옆에서 전후좌우 다 따지고 피하는 것이 좋은 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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